효율적인시간관리1 [시간관리법] 30분 간격으로 3주간 기록한 일과 대학원 첫 학기를 시작하면서 지난 9월, 10월에 느낀 가장 큰 고민거리는 시간관리였다. 시간관리가 비교적 수월했던 중학생 때는 거의 5분 단위로 플래너를 짜면서 공부를 했는데, 고등학교 때만 해도 쉽지 않았다. 실험하랴, 대회 준비하랴, 정석 한 문제 푸는데만 해도 시간이 오래 걸렸으니 일과 계획표가 무의미해지는 날들이 참 많았다. 놀 것 많고 할 것 많은 대학생 때는 더더욱 다이어리에 약속 채워넣기 바빴고... 근데 대학원에 오니 시간 관리의 차원이 한 차원 늘어난 수준 아닌가... 학부생 때처럼 학생으로서 당연히 수업을 들을 뿐더러 (지금 무려 15학점...) 논문도 읽고 연구도 해야 한다. 그리고 학부생 때 벌려놓은(?) 외부활동들을 여전히 하고 있기 때문에 저녁 이후나 주말은 대체로 스터디나 회.. 2020. 11. 23. 이전 1 다음 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