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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어가며
아마존(Amazon)에서 과학적 글쓰기에 관해 상위 랭킹을 차지하고 있는 'Writing Science'를 스터디 하고자 한다. 저자는 Joshua Schimel 교수로 토양, 생태계, 화학 등에 전문성을 갖고 있는 환경 과학자이다.
본 도서는 약 220페이지로 과학 분야의 학술 글쓰기 방법을 쉽게 풀어내고 있다. 각종 예시와 예제를 통해 개념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있다. (다만 저자의 전문분야인 토양 내 화학반응과 관련 된 예문이 많아서 전공자가 아니면 내용 자체를 이해하기엔 버퍼링이 다소 걸린다. 종종 환경, 기후변화에 대한 컨텐츠가 나오면 매우 반가움.)
독자를 위한 안내
초록읽기 스터디를 함께 하는 친구들과 각 챕터를 맡아 매주 발제하는 형식으로 몇 주에 걸쳐 본 교재를 다 훑었다. 따라서 각 챕터마다 요약 형식이 다소 다를 수 있다는 것.! 다만 Ch.1~4까지는 개요이기 때문에 간단히 하나로 합쳐서 포스팅 하고자 한다.
Ch 1. Writing in Science
- "publish or perish" : publish 하지 않으면 버려져! 그리고 publish가 최종 목표가 아니라 많이 인용되는 것이 최종 목표
- "clear thinking can emerge from clear writing" : 적으면서 하면 생각이 잘 풀릴테니 늘 쓰기
- "It is the author's job to make the reader's job eash." : 잘 쓰지 못하면 해석하는 게 독자의 몫이 되므로, 잘 쓴다는 것은 읽는 사람을 쉽게 하는 것!
- Writing vs. Rewriting
- First draft : 머릿속에 있는 것을 빨리 적어두기! 영어든 한글이든 아무도 안보니까 대충이라도 쓰기
- Rewrite : 저자는 10-20 번 rewrite
Ch 2. Science writing as Storytelling
- data를 바탕으로 의미를 부각하는 게 story
- Finding the story
- 과학자의 역할은 자료 수집이 아니라 그걸 이해한 걸로 바꾸는 것! (transform them into understanding)
- Three aspects to effective storytelling : content, structure, language
Ch 3. Making a Story Sticky
- 사람들 머릿 속에 각인되는 스토리 만들기
- SUCCES
S : Simple
U : Unexpected
C : Concrete
C : Credible
E : Emotional
S : Stories
Ch 4. Story Structure
- Four elements (OCAR)
O : Opening
C : Challenge
A : Action
R : Resolution
다음 포스팅을 위한 예고
앞으로 OCAR 구조가 입이 마르고 닳도록 나올 예정. 물론 수미상관 구조로 LD (Lead and Development) 에 대한 언급도 있지만, 저자는 기본적으로 좋은 학술 글쓰기를 위해 OCAR 구조의 구성을 거듭 강조한다.
모든 연구자들이 출중한 글쓰기 실력을 갖추는 그날까지... 화이팅..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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